제네시스 GV60 마그마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양산 전동화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구현한 모델로,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 마력), 최대 토크 740Nm을 발휘합니다. 부스트 모드에서는 478kW(650마력), 790Nm까지 상승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64km입니다.
GV60 마그마 26년 3분기 양산 예정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 선언 '마그마 레이싱' 창단
제네시스 GV60 마그마 (Magma)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주요 정보들을 정리해드릴게요.
GV60 마그마란?
제네시스(GENESIS)가 럭셔리 + 고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만든 하이퍼포먼스 서브 브랜드 “Magma”의 첫 양산 모델이에요.
EV(전기차) 기반이고, GV60 전기차를 바탕으로 고성능 튜닝과 전용 디자인 요소를 갖췄습니다.
제네시스 10주년과 맞물려 발표된 모델로, 향후 제네시스의 고성능 라인을 상징하는 중요한 차량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성능 / 제원
모터 / 출력
전·후륜 듀얼 모터 구성.
기본 상태에서는 약 601마력 (hp), 최대 토크는 546 lb-ft.
Boost 모드 사용 시 출력이 약 640~650마력
토크는 583 lb-ft (혹은 기사마다 최대 790Nm)로 잠시 증강됩니다.
가속 / 속도
0→약 97km/h 가속: 3.4초
0 → 200km/h (제로-이백): 10.9초.
최고 속도: 264km/h.
배터리
84 kWh 배터리 탑재.
주행 / 테스트
제네시스는 스웨덴(혹한), 미국(고온), 뉴질랜드(산악도로), 국내 인제 스피디움(서킷) 등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 주행 테스트를 완료. 승차감과 고속 안정성, 고성능 주행 모두 균형 잡는 것을 목표로 검증했다고 함.
포르쉐 타이칸과 함께 테스트중 찰영된 제네시스 마그마 라인업 사진
디자인 / 특징
외관
와이드 바디: 기존 GV60보다 넓고 낮은 차체로 안정감 강조.
21인치 포지드 휠 + 피렐리 썸머 타이어, 오렌지 브레이크 캘리퍼 등 퍼포먼스 감성을 더한 전용 디자인 요소.
마그마 전용 컬러 및 시그니처 디자인 디테일 (예: 3홀 디자인) 적용.
내장 / 인테리어
버킷 시트 + 샤무드(스웨이드같은 소재), 오렌지 + 티타늄 그레이 컬러 조합.
마그마 전용 드라이브 모드 선택 버튼(스티어링 휠에 오렌지 버튼) 등 전용 UI 구성.
프렁크 대신에 외부 출력 스피커 시스템. 8기통급의 다양한 사운드가 외부에서 크게 들립니다.
드라이브 모드 및 사운드
본넷안에 프렁크 대신에 외부로 출력되는 스피커
드라이브 모드: Sprint, GT, My (사용자 설정 가능) 등이 있으며, 모드마다 서스펜션, 출력, 제어 등이 달라짐.
Boost Mode: 순간적으로 출력 + 토크를 올리는 모드.
런치 컨트롤, 드리프트 모드 탑재.
Virtual Gear Shift (가상 변속) 시스템: 내부에서 엔진이 변속되는 듯한 느낌과 사운드를 흉내 내는 기능이 있음.
가상 사운드 시스템: 운전 몰입감을 위해 고성능 차량의 엔진 사운드를 시뮬레이션하는 오디오 설계.
주행 데이터 표시
전용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G포스, 배터리 / 모터 온도 등 성능 정보를 보여주는 화면이 있음.
포지셔닝
제네시스에게 있어 첫 번째 고성능 EV 모델이라는 점에서 매우 상징적.
“럭셔리 + 고성능 (Luxury High-Performance)”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제시하는 출발점 모델로 설계됨.
향후 Magma 라인을 통해 제네시스의 다른 모델(GV70, G-시리즈 등)에서도 고성능 EV 버전이 나올 가능성이 큼.
고려할 점
고성능에 초점을 둔 만큼 주행 거리(효율성)는 일반 GV60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전망이 있음 (보도에 따르면 성능 중시 모델이기 때문)
Boost 모드는 순간 출력 증가용이므로 지속 운전용 모드는 아님.
고성능 EV이기 때문에 유지비(타이어, 브레이크 등)와 보험이 일반 EV보다 더 높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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